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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희상 국회의장, 위안부 문제 해결 가능성 시사

아사히 신문 인터뷰서 “일본의 마음이 담긴 사죄 하나면 해결” 징용 소송은 “피해자와 한국 내 여론이 납득할만한 지원 법안을 만들었다”

박상진 도쿄·베이징 에디터 l 기사입력 2019-11-04 07:1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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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사주간=박상진 도쿄·베이징 에디터] 일본을 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이 3위안부 문제는 마음의 문제라고 생각한다. 일본으로부터 마음이 담긴 사죄의 말이 하나라도 있으면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. 또 일왕(上皇)전범의 아들이라면서 사죄가 필요하다고 언급한 부분에 대해서는 마음에 상처받은 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사과했다.

 

아사히 신문은 3일 문 의장이 인터뷰에서 위안부 문제는 양국 간의 합의나 담화가 있었지만, 해결 가능하지 않았다. 피해자의 마음에 응어리와 분노, 슬픔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. (일왕을 전범의 아들이라고 한 것은)마음의 고통을 달래는 것이 해결의 중심이라고 강조하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었다고 해명했다고 보도했다.

 

문제의 발언은 지난 2월에 있었던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왔다. 문씨는 당시 일왕(上皇)전범의 아들이라고도 불렀다.

 

문 의장의 발언은 일본에서 큰 반발을 불러 당시 고노 다로 외상이 강경화 외상에게 강력히 항의했으며 문 의장은 지난 6 월에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를 통해 사과 발언을 했다.

 

한편, 문 의장은 징용 소송과 관련해 피해자와 한국 내 여론이 납득할만한 지원 법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. 아사히 신문은 한국에서 여야가 다양한 지원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나 문 의장은 법안을 밝히지 않았다고 보도했다. 그러면서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, 원고들에 대한 지원에 충당하기 위해 피고인 일본 기업뿐만 아니라 한국 기업의 참여, 한국 국민의 기부를 재원으로 검토하는 내용이라고 전했다. SW

 

psj@economicpost.co.kr

시사주간 박상진 도쿄.베이징 에디터 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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