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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스케치] 이해찬 “조국 논란 송구하다...검찰개혁 혼신 다할 것”

김도훈 기자 l 기사입력 2019-10-30 15:0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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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오후 국회서 진행된 민주당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관련 논란에 대해 “국민 여러분께 매우 송구하다”며 “공수처(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) 설치, 검·경 수사권 조정, 검찰 내부 조직 문화 및 잘못된 관행들을 철저하게 개혁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”고 밝혔다. 사진 / 김도훈 기자

 

[시사주간=김도훈 기자]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관련 논란이 정국을 휩쓸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“국민 여러분께 매우 송구하다”고 말했다. 

 

이 대표는 30일 오후 국회서 진행된 민주당 정례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“이번 검찰개혁과 관련해 당 의원님들과 국민 여러분의 고견을 새겨들었다”면서 “검찰개혁이란 대의에 집중하다보니 청년들이 느꼈을 불공정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, 좌절감은 깊이 있게 헤아리지 못했다:고 사과했다. 

 

이 대표는 “다만 이번 일은 검찰이 가진 무소불위의 오만한 권력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와 검찰개혁을 향한 국민의 열망을 절감했다”면서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는 마음으로 공수처(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) 설치, 검·경 수사권 조정, 검찰 내부 조직 문화 및 잘못된 관행들을 철저하게 개혁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 할 것‘이라 말했다. 

 

한편 총선 준비에 대해 이 대표는 그제(28일) 윤호중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‘총선기획단’을 발족시켰다. 이번 주 중 위원 선임을 마무리하고 인재영입위원회도 출범시킬 계획“이라며 ”민주당의 가치를 공유하는 참신한 인물을 영입해 준비된 정책과 인물로 승부할 것“이라 밝혔다. SW

 

kdh@economicpost.co.kr

시사주간 김도훈 기자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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