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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월 100만원 미만 소득, 지출은 110만원"

황채원 기자 l 기사입력 2019-04-25 13:5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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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 100만원 미만을 버는 저소득 가구의 지출이 110만으로 나타났다. 사진 / 통계청 


[
시사주간=황채원 기자] 지난해 월 100만원 미만을 버는 저소득 가구의 지출이 110만원으로 소득보다 소비가 컸고 월 소득 100만원 가구 이외에 소득구간별 가구 대부분의 소비지출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.
 
25일 통계청이 발표한 '2018년 가계 동향조사(지출 부문) 결과'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월 소득 100만원 미만 가구의 평균 소비액이 월 109만6800원으로 전년보다 0.9%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.
 
지출 비중을 보면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 21.1%, 주거 및 수도 21.0%, 보건 10.5%, 음식 숙박 10.4%, 교통 8.5% 순이다.
 
특히 교육비의 경우 비중이 2.4%에 불과해 지난해보다 42.9%나 감소했고 통신비 지출도 8.8% 감소했다. 반면 교통비가 10.0%, 주거 수도 광열비 지출이 8.0% 늘었다.
 
한편 월 소득 100만~200만원 미만 가구의 경우 소비지출이 156만9100원으로 나타나 지난해보다 4.8% 감소했고 월 소득 200만~300만원 미만 가구의 소비지출은 204만4400원으로 전년 대비 2.3% 감소했다. 
 
이와 함께 월 소득 300만~400만원 미만 가구의 소비지출은 2.2%, 400만~500만원 미만 가구는 4.8%, 600만~700만 미만 가구는 1.7%, 700만원 이상 가구는 2.3%의 지출이 각각 줄었으며 500~600만 미만 가구는 0.4% 지출이 증가했다. SW
 
ldh@economicpost.co.kr  
시사주간 황채원 취재부 기자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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